웨이브를 잡아라 (2) - 웨이브 평영을 배우기 위한 킥 드릴 - 로끄 산토스(Roque Santos) > 영법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영법자료 HOME

웨이브를 잡아라 (2) - 웨이브 평영을 배우기 위한 킥 드릴 - 로끄 산토스(Roque Santos)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781회 작성일 20-04-13 10:29

본문

물 속에서 되돌리기가 이루어진다는 점과 킥의 패턴 때문에 평영은 본질적으로 많은 저항을 안게 된다. 평영을 잘 하려면 저항을 최소화해야 한다.

평영 수영자의 목표는 평균속도(average speed) (그래프에서 수평 점선)를 높이는 것이다.

13f7fff23ac9c0fd87021929d5aa6e13_1586741141_0469.jpg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평영 수영자들은 킥을 더 세게 해서 그래프의 곡선의 꼭대기 부분을 더 높이려고 한다. 그러나 곡선의 꼭대기가 더 높아질수록 바닥이 더 낮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똑같은 평균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힘을 쓰고 있는 셈이 된다.

헝가리의 평영 선수들은 킥을 더 세게하지 않고 더 스마트하게… 더 효율적으로 한다. 물의 저항을 줄임으로써 가장 빠른 킥을 하는데, 이렇게 해서 곡선의 밑바닥을 더 높이는 것이다.

여기 더 스마트한, 더 효율적인 평영 킥을 배우기 위한 몇 가지 드릴을 소개한다.

드릴: 앉아서 평영킥


다리를 물에 담그고 풀 사이드에 앉는다. 엉덩이는 가능한대로 풀 끝에 가깝게 걸쳐 앉는다. 평영의 초심자들은 발등으로 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반칙이다. 평영 수영자는 발바닥으로 차야 한다. 발목이 더 유연하고 더 잘 통제될수록 킥은 더 좋아진다.
13f7fff23ac9c0fd87021929d5aa6e13_1586741141_3457.jpg

이 드릴의 목적은 물을 벽으로부터 멀리, 똑바로 밀어내는 것이다. 먼저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물 밖으로 든다. 무릎을 굽혀서 오른 발이 엉덩이와 가능한한 가깝게 되도록 한다. 엉덩이와 무릎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 발을 발가락이 오른쪽으로 가게 최대한 돌린다. 처음에는 천천히 발바닥을 이용해서 물을 잡고 그 물을 벽으로부터 똑바로 멀리 밀어낸다. 다리가 뻗어질 때에도 무릎은 어깨와 나란히 유지한다. 그러면 오른 발바닥은 하프 턴을 해서 왼쪽을 보면서 동작이 끝나게 된다. 평영킥의 끝에서 양 발바닥은 마주쳐야 한다. 처음에는 이 드릴을 수면에서 한번에 한발씩 연습한다. 다음으로 익숙해지면 동시에 양발로 연습한다. 이 드릴은 발의 정확한 동작을 훈련시켜준다. 또한 이것은 “물에 대한 감”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좋다.

드릴: 개구리 킥 드릴

개구리 킥 드릴은 평영에서 두 가지 흔한 오류를 고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 두 가지 오류란 “절반킥”과 “낙하산 발”이다. 이 드릴은 물에 엎드려서 하며, 양 손 등은 언제나 엉덩이 위에 놓여 있다.
13f7fff23ac9c0fd87021929d5aa6e13_1586741141_494.jpg

평영 킥의 되돌리기에서 양 발은 킥이 시작되기 전에 엉덩이로 가서 붙여져야 한다. 이 드릴에서 양발꿈치가 손가락에 닿지 않으면 이 평영자는 킥을 최대한으로 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킥은 엉덩이와 가능한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릎이 90도 정도만 굽혀진채로 끝나면 이 영자는 절반킥만 차고 있는 것이다. 양 발이 엉덩이로 절반쯤반 가면 그 킥은 충분히 길고 강할 수가 없다. 킥이 길수록 위 그래프에서 곡선은 더 높고 더 길게 유지된다.

이 드릴은 또한 양 발이 엉덩이로 곧장 되돌아오도록 도와준다. 양 발이 엉덩이로 곧장 오지 못하면 양 발은 되돌리기 동안에 밖으로 미끄러져 나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평영자의 속도가 늦춰지고, 위 그래프에서 곡선의 바닥이 더 깊어진다. 양 발이 허벅지와 엉덩이의 그림자 안에서 되돌리기 되지 않을 때 두 발은 커다란 낙하산과 같다.

엉덩이와 손가락으로 리커버할 때에 양 발이 밖으로 너무 많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되돌리기 하는 동안에 두 발목이 함께 묶여 있는 것처럼 생각하라. 발꿈치가 손가락에 닿을 때 양 발이 돌려져서 떨어지면서 킥을 시작한다.

둘째로 물 밖에서 발목을 잡아서 발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당기는 연습을 한다. 물 밖에서 이것이 쉽게 된다면 물 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여준다. 또한 등을 아치 모양으로 더 휘어서 발이 엉덩이에 닿도록 해본다.

드릴: 누워서 개구리 킥

이 드릴은 저항을 만들어내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1) 무릎이 킥하는 동안에 너무 떨어지는 것과, 2) 무릎이 몸 밑으로 너무 많이 들어오는 것.
13f7fff23ac9c0fd87021929d5aa6e13_1586741141_6602.jpg

이 드릴은 개구리 킥 드릴과 똑같지만 엎드려서 하는 대신 누워서 한다. 킥 하는 동안에 무릎은 어깨 넓이를 유지한다. 이 자세--몸의 선과 일직선이 된 상태--에서 무릎과 넓적다리는 저항을 일으키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발로 킥을 할 때에 무릎이 너무 벌어져 있으면 킥의 힘이 밖으로, 즉 측면과 후방으로 향하게 된다는 점이다. 무릎을 어깨 넓이로 유지하면 킥의 힘은 곧바로 후방으로 향한다.

무릎이 가까이 붙어 있도록 하려면 다리 사이에 풀부이를 끼우고 평영 킥을 한다. 또 킥을 하는 전체과정 동안에 무릎이 함께 묶여 있는 것처럼 생각하라.

닥 카운실맨(Doc Counsilman)은 양발이 엉덩이로 올 때 무릎을 앞으로 가져오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 대신, 양 발이 되돌리기 해서 킥이 시작하기 전에 가슴, 배, 엉덩이, 넓적다리에 이르는 몸 전체를 평평하게 유지하도록 가르쳤다. 무릎을 몸 아래까지 바짝 가져오는 것은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다. 근본적으로 바로 이것 때문에 곡선의 바닥이 더 낮아지는 것이다. 이 드릴에서 누운 자세를 취할 때, 가슴, 배, 엉덩이, 넓적다리를 언제나 수면과 같은 높이에 두라. 엉덩이가 가라앉으면 또는 무릎이 물 밖으로 나오면 수영자의 속도는 늦춰지게 된다.

이 드릴에서 평영자는 자기 무릎이 어깨 넓이와 비슷하게 유지되는지, 또한 무릎이 물 밖으로 나오는지, 몸이 어깨에서 무릎까지 수평이 유지되는지 직접 볼 수 있다. 이것은 수영자가 킥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스스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완벽한 평영 킥 드릴이다.

드릴: 벽 평영킥

벽을 마주하고 엉덩이는 벽을 향해서 누르면서 수직으로 평영 킥을 한다. 이것을 제대로 하려면 등이 아치 모양으로 휘어야 한다. 무릎이 벽을 치거나 엉덩이가 뒤로 삐죽 나오면 드릴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엉덩이가 벽으로 눌러지고 있도록 확실히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친구에게 엉덩이를 벽으로 눌러달라고 하는 것이다.

평영 전체 스트로크

지금까지의 드릴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이제 풀 스트로크를 할 준비가 된 것이다.


연속 동작은 이렇다. 손 및 발 동작은 유선형 자세에서 시작하고 유선형 자세에서 멈춘다. 몸은 물과 수평이다. 손 동작은 원 모양을 그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다가 빠르게 가속되며 팔꿈치는 어깨 앞 쪽에 있어야 한다. 엉덩이가 앞으로 나아갈 때에 양 손은 원형의 스트로크에서 인스위프를 시작하며 머리는 올라가고 양 발은 곧장 엉덩이로 되돌리기된다. 평영자가 재빠르게 플랫 스타일 기도 자세로 움직여갈 때 평영자는 스트로크의 최고점에 있으며 어깨는 올라간다 (또는 움츠리기를 한다). 킥은 머리가 앞-아래로 갈 때 시작한다. 팔꿈치는 언제나 수면과 가까이 유지된다. 양 팔이 재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때 팔꿈치는 양 손과 같은 높이에 있으며 손바닥은 아래를 향한다. 발바닥은 마주친다. 몸은 물과 수평을 유지한다. 다음 스트로크는 유선형 자세로부터 시작한다. 엉덩이가 원 모양의 스트로크의 인스위프 때에 앞으로 나아가기 전까지 머리는 몸과 같은 높이에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7 / 1 page

영법자료 목록

게시물 검색

남양주스포츠클럽 남양주시장기수영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