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해킷과 이언 써프의 수영 테크닉 분석 - 펠릭스 그뮌더(Felix Gmünder) > 영법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영법자료 HOME

그랜트 해킷과 이언 써프의 수영 테크닉 분석 - 펠릭스 그뮌더(Felix Gmünd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4-10 09:49

본문

들어가는 말
그랜트 해킷과 이언 써프의 자유형 수영의 한 싸이클 전체를 수중 비디오 촬영으로 분석하였다. 설명은 1990년대 초반에 러시아(포포프), 호주, 미국에서 발전한 현대의 자유형 테크닉의 관점에 기초하였다. 아래 사진들은 2001년 후쿠오카의 자유형 800미터 결승전에서 촬영된 것이다.

요점을 말하자면, 두 영자는 같은 수영 테크닉을 구사한다. 앞의 논문(“써프의 번개 같은 속도의 비밀은 무엇인가”라는 같은 웹싸이트에 실린 짧은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써프와 해킷의 수영에 어떤 비밀 같은 것은 없다. 사실 두 영자는 일찍이 이 웹싸이트에 실렸던 “효율적인 자유형 배우기”(아래 번역 올려져 있음)에서 제시되었던 효율적인 자유형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써프와 해킷의 차이점들을 지적할 수는 있지만 여기서 논의할만큼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사진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그랜트 해킷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물 아래의 각도에서 보면 각 사진에서 윗쪽에 있는 영자가 그이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3502.jpg

1. 해킷의 수영 싸이클에서 그가 엉덩이와 몸의 회전을 끝내서 오른쪽으로 옆으로 누워 글라이딩하는 자세에 있을 때부터 시작하자. 카메라의 각도 때문에 해킷이 오른편으로 80~90°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거의 알아볼 수 없을 것이다. 엉덩이와 몸을 오른편으로 회전시킨 자세와 오른쪽 어깨와 팔을 앞으로 내밀어 뻗어서 완전히 펴진 몸 자세가 결합된 결과 a) 전진 추진력과 b) 최소화된 전면 저항을 낳는다. 왼팔의 스트로크는 거의 끝나 있다. 아래에서 보게 되겠지만 두 수영자는 실제로 팔 스트로크를 완전히 끝내지 않고 엉덩이 근처에서 마무리한다. 해킷의 오른쪽 다리는 위로 움직이는 중간 쯤에 있고 그의 왼편 다리는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해킷은 킥하는 다리의 발을 지나칠만큼 뻗고 있다 (그의 놀라운 발바닥 휘어짐을 보라). 해킷은 머리를 몸과 동일선상에 둠으로써 (코가 아래로 향하는 자세) 전면 표면 저항을 더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머리를 들고 얼굴을 세운 자세를 취해서 전면 저항이 커진 상태다. 게다가 수영의 한 싸이클 동안 얼굴 들기와 내리기 간에 자세를 바꾸기 때문에 해킷의 몸은 그에 따라서 위 아래로 들락거리는데, 이것은 별로 이롭지 않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5087.jpg

2. 해킷과 써프는 옆으로 누운 글라이딩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킷의 왼쪽 다리는 아래로 움직이고 오른 다리는 위로 움직이고 있다. 그는 방금 되돌리기를 위해서 왼팔을 들어올렸다. 그는 오른 팔을 앞으로 일직선으로 뻗고 있다. 그가 오른쪽 어깨를 앞으로 더 내밀려고 하는 것과 팔꿈치를 위로한 채 뻗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불행히도 이 프레임과 다음 프레임에서 해킷은 머리와 가슴을 더 들고 있는데, 이것이 전면 저항을 증가시킨다. 몸의 자세는 가능한한 수평으로 길고 좁은 자세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6295.jpg

3. 옆으로 누운 글라이딩 자세. 그의 왼쪽 다리는 거의 최저점에 도달했고, 그의 오른쪽 다리는 최상점에 도달했다. (발바닥의 굽어진 정도가 다소 느슨해져 있음을 볼 것). 그의 왼 팔과 왼 손은 (수면 위에서) 어깨를 지나고 있다. 해킷은 이제 막 어깨를 전방-상방으로 내밀고 직선을 유지한채로 비틀므로써 오른쪽 팔꿈치를 수면으로 들어올리려고 하고 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머리와 상체는 전면 저항을 많이 받는, 별로 이롭지 못한 자세다. 그 결과 해킷의 엉덩이는 약간 떨어져서 이것이 더욱 저항을 증가시키고 있다. 날숨이 끝났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7365.jpg

4. 해킷은 이제 막 엉덩이와 몸이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빠른 회전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몸의 회전은 a) 오른 편 다리의 내리차기와 b) 엉덩이의 회전에 의해서 시동되는데, 이 엉덩이 회전은 c) 왼쪽 어깨와 왼팔의 전진 운동량(momentum)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다. 뒤에 (24번) 우리는 엉덩이 회전에서 킥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살펴볼 것이다. 오른편 상박과 손으로 물을 잡는 동작은 재빠른(확 제껴지는, snappy) 롤링이 시작되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실제로 어깨가 아니라 엉덩이가 몸을 스냅핑하는 엔진이다. 레니 크레이젤버그에 의해서 완벽하게 진술된 것처럼 (“왜 레니 크레이젤버그는 그렇게 빠른가” 참조) 자유형과 배영 영자들은 실제로 그들의 엉덩이로 “스냅”함으로써 몸을 롤링하는 것으로 경험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8335.jpg

5. 해킷은 단 세 프레임만에 스냅핑하는 롤링으로 그의 몸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80-90°) 자세를 바꾼다. 자유형의 한 싸이클 중 3분의 2 동안 두 선수는 모두 팔을 몸과 일직선으로 뻗고 옆으로 누워서 글라이딩하는 자세를 유지한다. 한 싸이클의 3분의 1 동안, 이것은 6비트 킥 패턴을 유지할 때 두 킥에 해당되는데, 그들은 한 편에서 다른 편으로 스냅핑한다. 그 이유는 옆으로 누운 글라이딩 자세가 전면 저항을 최소화하는 자유형 자세이기 때문이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8_9509.jpg

6. 써프와 해킷의 하이 엘보우 자세는 특히 주목할만하다. 스트로크는 팔뚝과 손을 모두 사용해서 이루어진다. 해킷의 팔꿈치는 거의 수면까지 올라온다. 데크에서 관찰하면 실제로 이것은 당기는 동작은 아니다. 왜냐하면, 해킷의 손은 물잡기와 스트로크의 라운딩 사이에서 거의 미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약 50cm). 써프는 미끄러짐이 더 적다 (약 40cm).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는 이유는 써프와 해킷 같은 최고의 선수들은 a) 되돌리기 하는 팔과 어깨의 전진 모멘텀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스트로크를 카약에서 노젓기와 비교해보라. 또 두 영자는 모두 b) 좋은 킥을 갖고 있다. 이런 수영 테크닉을 구사하려면 팔 스트로크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되돌리기는 천천히 시작해서 어깨를 지나면서 가속된다. 당기는 동작을 너무 강조하려고 하지 말라.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9_0547.jpg

7. 왼쪽으로의 회전이 거의 끝나 있다. 오른편 다리는 채찍 같은 동작의 최저점에 막 도달하는 순간인데, 이것은 발바닥의 굽힘이 느슨해져 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왼 팔은 막 입수해서 몸의 롤링의 결과로 먼쪽의 벽을 향해서 뻗어지고 있다. 입수 시에 물튀김이나 물거품은 생기지 않는다. 해킷은, 그리고 써프의 경우는 더 유명한데, 대개의 현대 자유형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전사분면 수영자이다. 해킷은 날숨을 시작한다 (다음 프레임으로 이어짐).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9_1587.jpg

8. 해킷은 왼편으로 누운 글라이딩 자세에 도달했다. 몸은 거의 일직선이다. 그의 몸이 조금 더 수평으로 균형잡힌 자세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는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이 되게 하고 코를 아래를 향하게 하고 (또는 자세에 따라서 옆이나 위를 향하고, 단, 앞을 향하는 건 안된다) 가슴을 약간 눌러서 엉덩이가 수면으로 뜨도록 해야 한다. 그의 왼 다리는 몸의 스냅 사이의 킥을 하고 있다. 저항을 줄이고 추진력을 늘리기 위해서 그의 발은 뻗어 있고 발바닥은 굽어 있다. 그의 머리는 몸과 동시에 돈다. 그러나 숨을 쉴 때에만 돈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9_2746.jpg

9. 해킷이 어떻게 왼쪽 어깨와 팔을 몸과 일직선이 되도록 뻗고 있는지 주목할 것. 팔을 반대편 벽을 향해서 내뻗고 있다. 뒤통수와 어깨의 간격은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최소화해야 한다. (앞의 프레임도 참조할 것)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429_3947.jpg

10. 해킷은 날숨을 마쳤다. 시합 시에 그는 오른편으로 숨을 쉬는 편이다. 배우거나 연습할 때에는 양편으로 숨을 쉬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반드시 스트로크 3회 또는 5회마다 숨을 쉴 필요는 없다. 그렇게 하면 공기의 부족으로 스트로크 당 거리를 늘리기가 매우 어렵다. 그 대신 한쪽으로 갈 때에는 오른편으로 숨쉬고 올 때에는 왼편으로 숨쉬는 식으로 하면 된다. 스노클 수영은 숨쉬는 동작이 따로 필요 없으므로 몸의 자세를 교정하는 데 뛰어난 도구로 쓰일 수 있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5_915.jpg

11. 스트로크하는 팔은 그의 엉덩이에 도달할 때까지 가속된다. 그는 추진 단계가 거의 끝나고, 스트로크를 마무리하면서 그의 손바닥이 몸을 향해서 약간 돌 때까지 팔굽을 굽힌 채로 유지한다. 동시에 그의 왼쪽 어깨와 왼 팔은 몸과 일직선을 이루면서 반대편 벽을 향해서 한층 더 뻗어진다. 물잡기 단계 동안의 하이 엘보우 자세와 결합된 해킷의 어깨 동작은 극도의 어깨 근육의 유연성과 힘을 필요로 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1193.jpg

12. 되돌리기는 천천히 시작한다. 이것은 스트로크와 마찬가지. 팔굽과 손이 어깨를 지났을 때 되돌리기 동작은 가속된다. 엉덩이에서 어깨까지 4프레임이 소요되는데, 어깨에서 입수까지는 단 두 프레임만이 소요된다. 해킷이 호흡을 시작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2262.jpg

13. 이 프레임과 다음 프레임에서 수면 아래에서 별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롤링하는 몸의 모멘텀은 되돌리기 동작과 합쳐져서 글라이딩을 돕는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3277.jpg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4488.jpg

위의 두 이미지는 해킷이 어떻게 그의 팔을 되돌리기 하는지 보여준다. 하이 엘보우 자세와 상-하박의 외적 회전(external rotation)에 주목할 것. 이 두 가지 동작이 어깨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6275.jpg

14. 해킷이 오른편으로 누웠을 때보다 왼편으로 누운 자세에서 더 수평으로 균형잡고 있음에 주목할 것. 이런 자세가 더 좋다. 다음 단락에서 프레임 1~4에서 물잡기 전과 물잡기 동안에 그의 머리를 들고 코를 전방으로 향하는 해킷의 자세에 대해서 더 언급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7488.jpg

위의 이미지는 해킷이 머리를 척추와 완벽하게 일직선이 되게 하면서 가슴을 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그는 물 속에 숨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래 이미지는 물잡기 직전에 해킷이 코를 전방을 향하도록 그의 머리를 들기 시작하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말하였듯이 이것이 바로 해킷이 이 지점에서 그의 엉덩이를 떨어뜨리게 되는 이유다. 그의 수영 싸이클에서 코를 올리고 내리는 자세 사이의 변화는 그의 몸을 띄웠다 가라앉았다 하게 만든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862.jpg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6_9787.jpg

그러나 머리를 드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수영자가 몸의 수평 자세와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이렇게 할 수 있는 한 --턱을 앞으로 내민다든지 함으로써-- 별로 해로울 것은 없어 보인다. 아마도 써프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소수의 수영 선수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머리를 들면서도 동시에 완벽하게 유선형을 이룬 글라이딩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앞을 보면서도 머리를 척추선에서 떨어지게 들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아래 방향을 보는 것이 아마도 좋은 해결책일 것이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79897_0976.jpg

15. 오른 팔이 전방으로 내밀어지고 있다. 왼 다리는 최상점을 지났고 이제 막 내려차려고 하고 있다. 오른 다리는 올라가기 시작하고 있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5_9891.jpg

16. 빠른 속도로 오른 팔이 입수됨. 해킷은 왼팔로는 하이 엘보우 자세를 시동한다. 팔꿈치를 들어서 앞으로 내미는 것이 마치 술통 너머로 손을 뻗어서 건너편을 두드리려는 자세로 보인다. 왼 다리의 킥은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엉덩이와 몸의 회전을 시동한다. 다리와 엉덩이에 의해서 회전이 시동되는 모델이 중요하다. 밑에 감추어져 있는 생체역학적 기제에 대한 이해 없이 이런 수영 테크닉을 배우려는 많은 코치들과 수영자들은 스냅이 스트로크와 어깨 동작에 의해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1404.jpg

17. 전사분면 수영을 주목할 것 (오른 팔이 막 입수되고 있다). 날 숨이 시작된다 (코에서 거품이 이는 것에 주목).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2422.jpg

18. 카메라의 위치 때문에 해킷의 왼팔의 하이 엘보우 자세를 알아보기가 조금 어렵게 되어 있다. 턴 후에는 (아래 프레임) 두 영자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3567.jpg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524.jpg

19. 해킷은 팔꿈치를 굽힌채로 팔을 몸 아래로 내리고 있다. 데크에서 보거나, 또는 위에서 보는 게 위치는 더 좋은데, 그의 손은 직선을 그리면서 움직이는데, 이것은 예전의 수영 테크닉 (이른바 S자 스트로크 패턴)과는 상충하는 것이다. 많은 코치들이 말하는 “S”자 패턴을 그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물의 한 지점을 꼭 붙들려고 해야 한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6309.jpg

20. 해킷과 써프는 지금 세계 기록 속도로 나아가고 있지만 물거품이나 파도나 물튀김을 거의 만들지 않고 있다. 그들의 수영은 소란스럽지 않다. 그들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7431.jpg

21. 이 지점에서 나는 해킷의 킥에 주목하고 싶다. 그의 킥은 19프레임의 오른 다리에서 시작해서 22/23프레임에서 끝난다. 당신은 무릎이 45°이상으로 굽어진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이점은 써프의 경우에는 더하다. 두 영자 모두에 있어서 킥은 엉덩이에서 나온다. 또 무릎의 굽힘히 관찰될 때에는 발바닥 굽힘도 또한 관찰되는데, 이로써 우리는 무릅 굽힘이 킥-되돌리기 싸이클의 “킥” 단계의 “다운 비트” 동안에 일어남을 알 수 있다. 킥의 되돌리기 단계 동안에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힙-스냅의 시동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다.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8494.jpg22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6_9579.jpg23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247_0583.jpg 22e1d73238979e7cad0ce0e4dfa141a7_1586480486_8723.jpg 

24. 마지막 프레임은 해킷의 자유형 싸이클을 마감한다. 써프는 아직 그의 싸이클을 끝내지 못했다. 이 랩을 끝내기 위해서 해킷은 33회의 스트로크를 했는데, 써프는 단지 28회만을 했다. 두 영자 모두 같은 속도 (29.5초)로 수영하고 있었으므로, 이것은 써프가 싸이클 당 더 멀리 수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그는 더 효율적이다 (저항이 적거나 추진력이 좋거나 둘 다이거나). 몇 가지 예: 써프는 팔을 입수할 때 물튀김이 더 적다. 그의 가슴과 엉덩이는 싸이클 전체를 통하여 더 변함없이 수평 위치를 유지한다. 밀기 동작 후에 그는 글라이드를 더 잘한다. 그는 (킥 없이 풀 벽을 밀어서) 상체가 5미터 표지를 넘어간 후에 물잡기를 시작한다. 이에 반하여 해킷은 손가락 끝이 5미터 표지에 도달할 때에 첫 스트로크를 시작한다. 그렇다면 다리 끝에 거의 오리발이나 지느러미를 달고 있는 친구 같은 써프는 왜 밀고 나간 후에 킥을 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여기서 밀고 나간 후에 강하게 킥을 하라고 주문하는 많은 코치들과 또 한번의 충돌이 생긴다. 써프는 킥을 너무 많이 하지 않음으로써 에너지를 아끼고 싶은 걸 수도 있다. 그는 약간의 속도 증가를 위해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에서 별 잇점을 못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는 밀고나간 직후에 수영 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동안에 킥을 해서 가외의 속도 증가를 얻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어쩌면 킥이 속도를 조금 늦출 수도 있다.)


맺는 말


수영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훈련의 초점과 원칙도 시대에 따라서 변한다. 1970년대와 80년대에 관심의 초점은 신체적 요인과 강력한 체력이었다. 대부분의 팀에서 수영 기술은 기껏해야 둘째 요소였다. 1990년대가 시작하면서 수영 기술의 여러 측면들이 더 중요시되게 되었다. 이 페이지에서 설명한 수영 기술과 그 기본이 되는 신체적, 생체역학적, 인지적 모델은 더 검토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최신의 자유형 기술을 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7 / 3 page

영법자료 목록

게시물 검색

남양주스포츠클럽 남양주시장기수영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