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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단계 - 브렌트 루트밀러(Brent Rute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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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20-04-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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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자유형의 최전방”에서 우리는 자유형 스크로크의 초기 단계를 검토하였다. 그 글은 물잡기 이전에 팔을 완전히 뻗는 것과 스트로크의 첫 대목에서 하이-엘보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자유형 스트로크의 처음 대목은 유선형 만들기와 근육 사용에 있어서 핵심적으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스트로크의 마지막 단계가 추진력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이 단계는 흔히 피니시라고 불리는데, 인스윕, 업스윕, 그리고 물놓기, 이렇게 세 요소로 이루어진다.


인스윕 동안에 손은 회전되어서 손바닥이 발을 향해야 한다. 팔과 손은 물을 정후방으로, 가슴에서 허리까지 밀어야 하는데 팔은 팔굽에서 90도 직각을 이루는 게 좋다.


일단 손이 엉덩이를 지나면, 손은 밖으로 위로 회전해야 한다. 여기가 실제로 스트로크의 피니시 단계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많은 수영인들은 이 지점에서 손목을 풀어서 물이 자동적으로 손에 맞추어서 적절한 피치를 올리도록 만든다.


이 위-밖 방향 단계에서 손은 엉덩이를 지나서 수면을 향하면서 더 빠르게 가속되어야 한다. 물을 똑바로 수면으로 밀어올리려는 경향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이 피니시 단계의 속도와 지속 시간을 가능한한 늘려야 한다.


일단 손이 업스윕 단계를 마치면 물놓기 단계가 시작된다. 물놓기는 새끼 손가락이 수면으로 가도록 손바닥을 안으로, 엉덩이르 향하게 돌리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손이 항력을 최소화하면서 물을 가르며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이 동작은 또한 엘보우가 위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하이-엘보우 되돌리기를 할 수 있게 하는데, 이렇게 해야 어깨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피니시 단계는 자유형에서 물속에서 일어나는 스트로크에서 가장 추진력이 큰 단계이기 때문에 시합하는 수영 선수들은 훈련 때이건 시합 때이건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스트로크의 이 단계를 단축시키거나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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